구로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인 ‘어린농부 쿠킹클래스’를 운영한다. ‘어린농부 쿠킹클래스’는 스마트팜 센터 온실에서 재배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딸기치즈 채소피자를 만들면서 농업, 음식, 직업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강이다. 수업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항동에 위치한 스마트팜 센터에서 주 3회 진행된다.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96명으로 회차당 8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보호자는 참관만 가능하다.
신청을 원하는 이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.
자세한 사항은 아하!열린교육센터 또는 구청 스마트도시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참조.
구로구 관계자는 “스마트팜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이번 특강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”고 전했다.